최진영 사망 9주기, 추모곡 준비중 “들을 수 있을까”

입력 2019-03-29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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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사망 9주기, 추모곡 준비중 “들을 수 있을까”

오늘(29일)은 고(故) 최진영(향년 39세)의 사망 9주기다.

최진영은 2010년 3월29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당시 최진영은 누나인 故 최진실을 먼저 보낸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 우울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후 MBC '우리들의 천국'(199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9년에는 SKY란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곡 '영원'으로 2000년 골든디스크, 2000년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큰 사람을 받았다.


사망 9주기인 오늘, 뉴스엔은 강민 프로듀서가 故최진영의 추모곡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강민 프로듀서는 최진영과 의형제이자 '스카이 최진영'을 탄생시켰다.

최진영과 누나 최진실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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