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조쉬, 정체성 혼란 언급…“어느 나라 사람인지 헷갈려”

입력 2019-03-2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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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조쉬, 정체성 혼란 언급…“어느 나라 사람인지 헷갈려”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조쉬 캐럿이 정체성 혼란에 대해 말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나 한국 산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로버트 할리,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쉬는 영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렸을때부터 한국인 친구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조쉬는 사실 자신의 아버지가 중국 혼혈이라며 동양문화가 아주 생소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쉬는 "제가 잘 적응해서 지낸 편이지만 저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밝히며 "청소년기를 중국에서 보내고 친구들도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어서 내가 영국 사람인지 중국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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