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연예가중계’서 손담비와 만났다

입력 2019-03-29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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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연예가중계’서 손담비와 만났다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할담비'로 불리며 일약 스타가 된 지병수 할아버지와 손담비의 특급 만남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최수종, 염정아부터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과 가수 거미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선보여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 출연해 손담비와 직접 만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손담비와의 듀엣이 소원이라던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질 예정!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할담비X손담비의 실제 만남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특급 컬래버레이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터뷰, ‘라이브 초대석’에서는 대박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국민 아빠’로 등극한 배우 최수종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이 45%를 넘으면 연중 스튜디오에 나오겠다는 공약을 했던 터! 약속을 지키기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는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대배우’ 최수종과의 짜릿한 만남은 오늘(29일) 밤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연예가중계의 간판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차도녀의 원조’ 염정아와 함께한다. 이날 그녀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홍대 거리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생애 첫 게릴라 데이트를 하게 된 그녀는 어린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연신 미소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실내 인터뷰에서는 염정아의 인생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올해로 데뷔 29년차인 그녀는 연기력 논란은 없었냐는 질문에 “없었다. 잘한다는 논란은 있었다”라고 귀엽게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또한 김태진 리포터가 직접 밝힌 염정아 미담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의 퇴근길 ‘같이 퇴근할까요?’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카리스마 넘치는 세 배우, 남궁민X김병철X최원영의 리얼 퇴근길을 전격 공개한다. 세 사람 모두 극중 불꽃 튀는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일으켰던 것과는 달리 인터뷰 내내 화끈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근 인터넷상에서 독특한 패션 센스로 화제 된 바 있는 최원영은 “모아놓고 보니 내가 봐도 가관이다”, “내 옆에 아무도 안 오더라”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어서 ‘소울 여신’ 거미의 홍대 버스킹&역조공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거미는 시민들의 고민에 맞춤 노래를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핫팩과 초코바를 역조공하며 시민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또한 ‘가수들의 가수’로 불리는 그녀는 이번에 발표한 음원이 1위를 한다면 연중 ‘라이브 초대석’에 출연해 라이브로 노래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3월 29일 (금) 밤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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