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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정운찬)가 NC 다이노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올 시즌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금요일 전 경기를 오후 7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KBO는 지난 3월 19일 열린 2차 이사회에서 마케팅 활성화 차원으로 금요일 경기에 한해 구단의 사전 요청이 있을 경우 오후 6시 30분에서 7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경기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4월 12일 롯데 전부터 4월 26일 한화 전, 5월 3일 KIA전, 5월 10일 두산 전, 5월 24일 SK 전, 6월 7일 KIA 전, 6월 28일 LG 전, 7월 5일 삼성 전, 7월 12일 kt 전, 8월 9일 LG 전, 8월 30일 KIA 전, 9월 6일 한화 전 등 12경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