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아이템’ B컷 대방출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종영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이 그냥 보내기 아쉬운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아이템’ 제작진이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현장 속 배우들의 모든 순간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언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을 보였던 주지훈(강곤 역)과 다사다난한 전개 속에서 함께 울고 웃은 진세연(신소영 역). 소름끼치는 연기로 절대악을 실감나게 그린 김강우(조세황 역),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던 김유리(한유나 역). 그리고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 오승훈(서요한 역), 선한 의지로 아이템을 함께 추적했던 김민교(방학재 역), 황동주(하승목 역)의 때론 진지하고 때론 화기애애한 순간이 포착됐다.
관계자는 “추운 겨울 시작된 아이템이 벌써 끝을 앞두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꾸준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긴 여정을 함께해주신 시청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