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음악캠프’ 티파니가 밝힌 #소녀시대♥ #솔로 데뷔 #목표는 그래미

입력 2019-03-29 20: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철수의 음악캠프’ 티파니.

‘음악캠프’ 티파니가 밝힌 #소녀시대♥ #솔로 데뷔 #목표는 그래미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티파니는 29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한국은 올 때마다 아티스트로서의 출발점을 생각하게 하는 곳이다. 음악을 낼 때마다 팬 여러분들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티파니.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솔로 여자 신인상을 받은 티파니. 그는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놀랐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깜짝 놀랐다. 기분 좋게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2000만표 이상 투표했다더라.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감사하다.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이 다 모여서 투표를 해준 결과라 여러모로 뜻 깊었다”며 “신인상은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지 않나. 항상 신인인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티파니는 “항상 믿고 응원해주고 옆에서 서포트 해주는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고백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티파니.

뮤지션으로서의 목표는 그래미 수상. 티파니는 “소녀시대를 시작할 때도 ‘대상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단순히 상이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낸 작품이 임팩트가 생긴다는 의미가 좋아서 그렇게 말했다”며 “간다면 끝까지 가야하지 않겠나. 그래미까지 가야지. 어릴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그래미에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미국에서 첫 시작점이다. 나의 새로운 도전을 많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다음에 또 올 것”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