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앞둔 ‘구해줘 홈즈’, 오늘(30일) 미리보기 편성 [공식]

입력 2019-03-30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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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가 첫 방송 하루 전, 예비 시청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표방하며 설 연휴 방송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이런 가운데 ‘구해줘 홈즈’가 첫 방송 하루 전에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MBC PICK X 구해줘 홈즈’가 방송되는 것.

‘MBC PICK X 구해줘 홈즈’는 정규 편성 확정 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구해줘 홈즈’의 스핀오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이야기 및 본 방송 하이라이트, 숨은 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호평을 모았던 ‘구해줘 홈즈’인 만큼 어느 때보다 유쾌하고 즐거운 15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규 편성돼 돌아오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파일럿 때와 마찬가지로 박나래, 김숙이 의뢰인의 집을 찾아주는 각 팀 팀장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첫 회 출연진으로는 김광규, 노홍철, 장동민, 황보라, 박경(블락비), 김세정(구구단)이 등장을 예고했다. 이들의 첫 번째 ‘집 찾기’ 의뢰 지역은 부산. 부산에서 ‘구해줘 홈즈’ 연예인 군단의 좌충우돌 집 찾기 프로젝트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색다른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MBC ‘구해줘 홈즈’는 내일(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전파를 탄다. 첫 방송 하루 전인 오늘(30일) 토요일 밤 8시 50분에는 ‘MBC PICK X 구해줘 홈즈’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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