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장범준 “아내와 첫 만남, 절세미녀 느낌”

입력 2019-03-30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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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아내와 처음 만난 날을 회상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장범준이 출연해 신곡 '당신과는 천천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희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이후 아내분이 화제더라"고 운을 뗐다.

장범준은 "(아내와) 소개팅으로 만났다. 학동역 8번 출구에서 청바지에 셔츠를 입고 신발은 단화였다"고 상세하게 언급했다.

이어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 절세미녀 느낌이었다. (아내의) 옆모습이 뇌리에 박혔다"고 첫눈에 반했음을 고백했다.

한편 장범준은 아내 송승아와 지난 2014년 4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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