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패션위크 무대에 오르기 전, 모델 한혜진을 만나 워킹을 배웠다.
이날 영상을 통해 한혜진을 마주한 무지개 회원들은 "달심~"이라고 외치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혜진은 전현무와 결별한 후 잠정 하차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시언은 한혜진의 모습에 "지금 자숙해야 될 기간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언제 만났냐는 회원들의 질문에 "그 사달(?)이 나기 한 주 전인가"라고 설명했다. 결별 소식이 보도되기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한혜진은 한껏 경직된 성훈에게 "그냥 껄렁껄렁하게 걸어 봐라"고 주문했다. 성훈의 자연스러워진 워킹에 한혜진은 "좋다. 더 불량하게"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예상 못한 한혜진의 등장에 반가운 것은 시청자들도 마찬가지다. 대다수는 “달심 복귀 찬성한다”, “한혜진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 “한혜진 이시언의 케미가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 한혜진이 잠정 하차한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와 이시언, 기안84, 성훈, 헨리 등이 이끌고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