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오성민, 뮤지컬 첫 도전…'파이팅콜' 캐스팅

입력 2019-03-3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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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오성민이 뮤지컬 '파이팅콜'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파이팅콜'은 '직장인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부터 회사에 찌든 직장인, 꿈과 현실 속에서 딜레마에 빠진 여러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오성민이 맡은 '안지호'는 텅 빈 이력서만으로 7전 8기, 아니 100전 101기의 도전 끝에 취업에 어렵사리 성공한 사회 초년생으로 냉혹한 현실 속 청춘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다.

오성민은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인 만큼 설레고 떨린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연기하는 동안 많은 공감이 됐다. 연기하는 지호의 감정,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열심히 하겠다." 라고 뮤지컬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룹 빅플로는 2014년 미니 앨범 [First Flow]로 데뷔. 최근 계약만료로 하이탑, 론이 탈퇴 후 렉스는 예능 프로그램 MC, 라디오 DJ로, 의진은 그룹 UNB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각각 활발한 개인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성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파이팅콜'은 오는 4월 26일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개막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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