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강미리(김소연)는 조카 정다빈(주예림)이 엄마 박선자(김해숙)과 함께 있다가 다쳐 언니 강미라(유선)가 엄마에게 소리를 질렀다는 것을 알게 되자 격분했다.
강미리는 “언니 죽을래? 엄마 부려먹고 막말을 해? 그러는 거 아냐. 엄마가 언니 종이야, 하녀야? 우리 셋 키운 것도 불쌍한 우리 엄마인데 다빈이 까지 맡기고 등골을 빼? 죄송한 줄 알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가서 사과해. 내가 가서 엄마 울고 있으면 언니고 뭐고 없는 줄 알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