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호구의 연애’ 김민규, 막내가 180도 달라졌어요

입력 2019-03-31 09: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클립] ‘호구의 연애’ 김민규, 막내가 180도 달라졌어요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의 멍뭉미 넘치는 막내 김민규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대반란을 예고했다.

훈훈한 외모로 등장과 함께 큰 기대를 모았던 김민규는 대성리 첫 여행 시작부터 ‘허당끼’ 넘치는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호구의 연애’ 1대 호구왕 투표에서 0표를 받으며 좌절했다.

이러한 모습에 “민규 너무 귀엽다. 우리 민규 좀 봐주세요” “나는 민규가 대시하면 바로 넘어갈 것 같은데” “내가 지금 대성리로 갈게. 안되면 나한테 와요”등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그러던 그가 여행 둘째 날 숨겨왔던 남성미를 폭발시키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게임 도중 온몸을 던져 파트너를 보호하는 상남자의 모습부터 한품에 여성 회원을 감싸는 저돌적인 모습까지 그 동안 보여줬던 귀여운 연하남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김민규는 여행의 마지막 무렵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귀갓길에서 “U턴하고 싶어요.”라는 돌직구 멘트를 날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마저도 설레게 만들었다고.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유인영, 장도연, 레이디제인은 “너무 심쿵이다.”, “민규 씨가 매력 어필을 제대로 했다.” “어떻게 해 나 설렌다.”라며 김민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남성미 풀장착 후 애정표현에도 적극적으로 변한 김민규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앞으로 동호회에서 어떤 로맨스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해가는 가운데 시종일관 남친짤을 생성하며 매력 어필한 막내 김민규의 새로운 모습은 3월 31일 일요일 밤 9시 5분 MBC ‘호구의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