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오디오자키’ 박명수X붐X성시경, 봄 소풍 같은 즐거움 안긴다

입력 2019-03-31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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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오디오자키’ 박명수X붐X성시경, 봄 소풍 같은 즐거움 안긴다

tvN ‘쇼! 오디오자키’(연출: 이영준, 김세훈)에서 AJ들의 에너지 넘치는 코너들이 공개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전라남도 구례 산수유꽃 축제 현장을 찾은 AJ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도 어김없이 신선함으로 꽉 찬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지난주 강원도 양양 편에서 청취자 평가 1위를 차지해 2대 편성국장을 맡게 된 붐은 편성 순서를 정하기 위한 깜짝 게임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원하는 시간대에 편성되고자 온 몸을 불사르며 고군분투하는 박명수, 성시경, 소유진, 붐, 몬스타엑스의 주헌, 기현, 민혁, 원호의 활약이 웃음을 안길 예정. 편성국장 붐을 향해 개인기 로비 공세를 펼지는 AJ들의 반전 매력이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치열한 접전 끝 편성표는 어떻게 짜여질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 붐, 성시경이 준비한 개성 가득한 코너들이 봄 소풍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명수는 트로트가수 설하윤과 영탁, 김수찬과 함께 어깨를 들썩거리게 할 신나는 방송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게스트들의 시원시원한 라이브 무대에 산수유꽃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물론, 청취자들의 잠자고 있던 댄스 본능을 봉인해제 시켰다는 후문.

이어 붐 또한 특유의 에너지로 유쾌한 라디오 방송을 선보인다. 오디오 부스 앞 시민들과 소통하며 ‘핵인싸’의 면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노련하면서도 따뜻한 진행으로 듣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성시경은 여행작가 노중훈과 구례의 숨겨진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구례 시민들도 인정한 맛집 소개와 더불어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먹방 콘텐츠를 준비, 침샘 저격에 나선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tvN ‘쇼! 오디오자키’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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