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서장훈 “여장 상태로 사람들과 마주쳐”

입력 2019-03-31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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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서장훈 “여장 상태로 사람들과 마주쳐”

서장훈이 풀메이크업 상태로 사람들과 마주친 경험을 털어놨다.

31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소녀시대의 윤아가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촬영 후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아는형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자주 여장을 한다. 그 때 가발만 벗고 집에 가서 메이크업을 지우자고 생각한 후 차에 올라탔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차에서 잠이 들었다가 깬 후 뭔가 살 게 있어서 꽤 사람이 많은 건물에 들어갔다. 내 얼굴이 그렇다는 걸 나도 같이 하는 스태프도 잠시 까먹었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장훈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평소보다 크게 웃으려고 하더라. 눈썹도 붙이고 입술도 붉은 상태에서 사람들과 마주쳤다.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말았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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