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2G 만에 선발 출전… COL전 3번-1루수

입력 2019-04-02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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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확보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탬파베이는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1루수 최지만-2루수 브랜든 로웨-지명타자 얀디 디아즈.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3루수 다니엘 로버트슨-포수 마이클 페레즈-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오프너로는 라인 스타넥이 나선다.

이에 맞서는 콜로라도는 3루수 놀란 아레나도-유격수 트레버 스토리-1루수 라이언 맥마흔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채드 베티스.

최지만은 이번 시즌 3경기에서 타율 0.250을 기록 중이다. 아직 장타는 터지지 않고 있다. 시범경기에서의 타격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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