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기성용, 아스날 전 23분 출전 ‘평점 6.2점’

입력 2019-04-02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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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기성용(30)이 아스날 전 교체 출전으로 약 3주 만에 경기에 나섰다.

뉴캐슬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EPL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뉴캐슬은 전반 29분 아론 램지, 후반 37분 라카제트에게 골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이날 경기로 아스날은 19승 6무 6패(승점 63점)로 리그 3위로 뛰어 올랐다. 뉴캐슬은 9승 8무 15패(승점 35점)로 리그 14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10일 에버튼 전 이후 약 3주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기성용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후반 34분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6.2점을 매겼다. 교체 투입된 선수 중에는 가장 높은 평점이며 선발 출전 선수들과 비교해도 무난한 평점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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