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쓰, 오늘(2일) ‘여행자A’ 발표…여행 필수곡 탄생 예고

입력 2019-04-0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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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제공]

히쓰, 오늘(2일) ‘여행자A’ 발표…여행 필수곡 탄생 예고

싱어송라이터 히쓰(Heath)가 오늘(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여행자 A’를 발매한다. 2019년 첫 싱글이다.

‘여행자 A’는 히쓰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로 리듬감 있는 기타 연주, 경쾌한 멜로디, 속도감 넘치는 편곡이 한데 어우러져 여행이 주는 청량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히쓰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앞서 발표한 두 싱글에서 히쓰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프로듀싱팀 위키드(WiiKEED), 작가이자 데이즈드(DAZED) 매거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우철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곡 ‘우리가 내일을 말할 수 있을까’에서는 알앤비 팝, 두 번째 싱글 ‘月月(Monthly Deadly Medley)’에서는 일렉트로니카 소울 장르를 선보였던 히쓰는 이번 신곡을 통해 컨트리 록까지 소화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장르적 확장성을 입증한다.

무심하게 툭 내뱉는 듯한 히쓰의 화법과 허스키한 음색, 시적인 노랫말은 속도감 넘치는 기타 연주와 멜로디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해 ‘여행자 A’를 소울 가득한 히쓰만의 컨트리 록으로 만들어 냈다.

히쓰는 시원한 바람, 유유자적하게 흘러가는 구름, 나무가 선사하는 그늘 등 여행에서 마주할 수 있는 것들을 특유의 시적 감성으로 표현해 여행을 꿈꾸는 이들은 물론, 여행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까지 모든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0월 31일 데뷔한 히쓰는 ‘우리가 내일을 말할 수 있을까’, ‘月月(Monthly Deadly Medley)’, 그리고 이번 싱글 ‘여행자 A’를 연달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허스키하면서도 유니크한 음색과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로 ‘저녁이 들리는 목소리’라는 애칭과 함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히쓰의 새 싱글 ‘여행자 A’는 오늘(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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