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 계열 백화점과 마트, 복합쇼핑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 기반 새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2일 체결했다. 양사는 5G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유통·물류 분야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ICT 패밀리사의 역량과 신세계그룹의 축적된 유통 IT기술 노하우가 결합하면 고객 쇼핑 생활에 혁신적 변화가 기대된다는 것이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