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3부 편성 확정…SBS “7일 방송부터 시행” [공식입장]

입력 2019-04-0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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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3부 편성 확정…SBS “7일 방송부터 시행” [공식입장]

SBS ‘미운우리새끼’가 기존 2부에서 3부로 편성된다. 방송 시간의 변동은 없지만 3부로 더 쪼개지는 것.

2일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논의 결과 ‘미우새’ 3부 편성이 결정됐다. 4월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3부 편성설이 제기됐을 당시 SBS는 “검토 중인 단계며 확정짓지 않았다”면서 “편성의 다양성을 위해 시도하는 여러 방안 중 하나”라고 설명한 바 있다.

‘미우새’의 방송 시간대는 그대로 유지된다. 일요일 밤 9시 5분부터 밤 11시 5분까지 120분 편성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기존 60부씩 2부에서 40분씩 3부로 나눠진다. 유사 중간광고(PCM; premium commercial message)를 통해 광고 수익의 상승이 기대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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