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 상대로 홈 5경기 연속 무패 도전

입력 2019-04-0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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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연패에 빠진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FC를 상대로 최근 주춤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일(수)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 홈경기에서 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대구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인천은 1, 2라운드 홈 2연전에서 1승 1무의 성적으로 나쁘지 않은 출발에 나섰으나 3, 4라운드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주춤한 흐름에 놓여 있다. 이번 대구 전에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홈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번 대구전에 분위기 반전포를 쏠 수 있게끔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셔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일 대구 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그밖에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 외 문의는 구단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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