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코레일과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 론칭

입력 2019-04-02 15: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그린카 통합예약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 승차권앱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면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그린카는 전국 기차역 500m 부근에 650여 개의 그린존(차고지)과 1700여 대의 차량을 운영중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필요한 시간 동안만 차량을 이용하고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줄이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린카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를 활용해 똑똑한 봄 여행과 출장을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