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1년 만의 컴백, 꽃기운 가득한 앨범”

입력 2019-04-02 16: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볼빨간사춘기 “1년 만의 컴백, 꽃기운 가득한 앨범”

볼빨간사춘기가 1년 만의 컴백에 대한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는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운)의 새 미니 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볼빨간사춘기의 우지윤은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에 앨범을 들고 왔다. 처음으로 앨범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드리는 자리이니만큼 떨린다”고 말했다.

이후 안지영 역시 “1년 만의 컴백이라 그런지 너무 설레고 떨린다. 봄이 시작될 때 꽃기운 가득한 앨범을 들고 왔다. 예쁘게 잘 만들었다”고 취재진의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볼빨간사춘기 초반 어쿠스틱 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 갈까’를 시작으로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사춘기 소녀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은 ‘나만, 봄’, 두 남녀의 운명 같은 만남을 한 편의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담아낸 ‘별 보러 갈래?’, 새롭게 시도해 보는 어반 일렉트로닉 록 사운드의 ‘Seattle Alone’, 동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받은 마지막 ‘Mermaid’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