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지난 1년 간 휴식기 가지며 재충전”

입력 2019-04-02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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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볼빨간사춘기 “지난 1년 간 휴식기 가지며 재충전”

볼빨간사춘기가 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는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운)의 새 미니 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은 근황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지난 곡인 ‘여행’ 활동 하고 싱글 몇 장을 내고 나서 휴식기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안지영은 “여행도 다녀오고 취미활동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덕분에 이번 앨범 준비를 재미있게 했다. 봄기운 가득한 노래들을 많이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볼빨간사춘기 초반 어쿠스틱 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 갈까’를 시작으로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사춘기 소녀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은 ‘나만, 봄’, 두 남녀의 운명 같은 만남을 한 편의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담아낸 ‘별 보러 갈래?’, 새롭게 시도해 보는 어반 일렉트로닉 록 사운드의 ‘Seattle Alone’, 동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받은 마지막 ‘Mermaid’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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