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여름아 부탁해’ 출연확정, 이영은·윤선우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9-04-03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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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여름아 부탁해’ 출연확정, 이영은·윤선우와 호흡

배우 이채영이 천방지축 화려한 돌싱으로 돌아온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면모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이채영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제멋대로 자란 천방지축 ‘주상미’ 역을 맡아 결혼 후 화려한 싱글로 복귀해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그린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설렘으로 다가오는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직진하는 면모들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영은 “좋은 배우들과 촬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따뜻하고 가족 같은 촬영장이 될 것 같아 굉장히 설렌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면서 완벽하게 ‘상미’가 되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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