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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홈경기를 준비하는 FC서울이 6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K리그1 2019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 ‘팬과 함께 2019’ 시리즈 2탄을 준비한다.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홈경기 현장체험’이라는 주제로 더 강화된 팬 밀착 이벤트를 마련한 FC서울은 이와 함께 할 팬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로는 ‘그라운드 MC체험’ 부문과 ‘FAN’s Kick’ 시축 부문으로 FC서울 팬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하게 된 사연과 연락처 등을 적어 응모하면 신청자 중 행사참가에 적합한 팬을 선정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4일(목) 자정까지이며 참가자 선정은 5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FC서울 선수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파이브 & 에스코트’ 는 2019년 시즌티켓 ‘어린이’ 회원 가족 중 참가희망 접수를 통해 선정된 회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장외에서는 팬 200명과 선수가 만나 펼치는 ‘웰컴악수 200’ 코너와 ‘미니 팬미팅 FC서울 슈팅스타’ 코너가 마련된다. 본격적인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FC서울 팬파크 앞 벚꽃나무에 선수등신대 포토월을 설치해 선수와 벚꽃이 함께 어우러진 포토존을 운영한다.
한편, 6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남과의 홈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