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재율이가 병원에 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돌사진을 찍던 재율이가 갑작스런 구토, 설사 증상으로 병원에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재율이는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최민환은 아이를 데리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율희 역시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는 “지금 보니까 장염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여러 가지 바이러스들이 있는데. 급성으로 열이나 구토, 설사 증상이 있다. 일단 약을 먹여볼 수 있다. 너무 사람 많은 곳에 가거나 지저분한 걸 입에 넣는 걸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최민환과 율희는 재율이의 상태를 알고 난 이후 심각해했다. 최민환은 “오늘 오빠가 잘 봤어야 하는 건데, 옷도 많이 갈아 입혀서 미안하다”라고 자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