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참고인→피의자 입건? 경찰 “음란물 유포 혐의”

입력 2019-04-0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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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 25)이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그는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알러졌다.

앞서 경찰은 승리, 정준영 등이 소속된 단체 대화방의 또 다른 멤버로 로이킴을 지목했다. 이에 경찰은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로이킴 측은 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다. 또한,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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