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측 “日 영화 리메이크작 ‘조제’ 출연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9-04-04 11: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주혁이 일본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리메이크작 ‘조제’ 주연으로 출연한다.

남주혁 소속사는 4일 동아닷컴에 “최근 남주혁이 출연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안다”라고 출연 소식을 알렸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잘 알려졌지만 리메이크작 제목은 ‘조제’로 정해졌다. 이 작품은 할머니가 끄는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조제와 대학생 츠네오의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04년 10월에 국내에 개봉됐다.

‘조제’는 올해 10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남주혁은 최근 종영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기자 지망생 ‘이준하’ 역을 맡으며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