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주혁 소속사는 4일 동아닷컴에 “최근 남주혁이 출연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안다”라고 출연 소식을 알렸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잘 알려졌지만 리메이크작 제목은 ‘조제’로 정해졌다. 이 작품은 할머니가 끄는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조제와 대학생 츠네오의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04년 10월에 국내에 개봉됐다.
‘조제’는 올해 10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남주혁은 최근 종영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기자 지망생 ‘이준하’ 역을 맡으며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