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더 게스트’ 빙의자 열연 전배수, ‘킹메이커’ 합류…설경구와 호흡[공식입장]

입력 2019-04-05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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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전배수가 영화 ‘킹메이커’에 출연, 설경구, 이선균 등과 호흡을 맞춘다.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창대(이선균 분)의 치열한 선거전쟁을 담은 영화다.

전배수는 극 중 이보좌관 역을 맡아 설경구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 동안 영화 ‘기묘한 가족’, ‘국가부도의 날’, ‘너의 결혼식’, 7년의 밤’ 등과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마녀의 법정’, ‘비밀의 숲’ 등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전배수는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OCN ‘손 the guest’에서는 첫 번째 빙의자로 분해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 전배수가 영화 ‘킹메이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과 소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는 3월 25일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며, 2020년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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