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안우연, 감사실 에이스 등극! 없어서는 안 될 최전방 플레이어

입력 2019-04-05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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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더 뱅커’ 안우연이 ‘능력치 만렙 면모’를 선보이며 감사실 에이스로 활약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연출 이재진/기획 MBC/제작 래몽래인)에서 안우연은 엘리트 은행원으로써 능력을 한껏 발휘하며 최전방 플레이어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감사실 멤버들과 다채로운 호흡이 그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새로 합류한 홍주(차인하 분)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보걸은 대호(김상중 분)의 호의적인 태도에 질투심 넘치는 귀여운 반응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반면, 금사빠 면모로 보걸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첫 만남부터 미호(신도현 분)에 마음을 빼앗긴 보걸은 능글맞은 말투와 화려한 언변으로 시선을 끄는가 하면, 틈새를 놓치지 않는 깨알 자기 PR로 웃음을 자아냈다.

노대호가 픽(Pick)한 인물임을 증명하는 능력치 만렙 면모로 반전 매력의 정점을 찍었다. 홍주의 등장으로 의욕에 불이 붙은 보걸은 장소불문 최전방 플레이이어로 고군분투하며 감사실 첫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매사 허세 가득하고 의욕만 앞서 보인 철부지에서, 업무까지 완벽한 결과를 가져오는 ‘엘리트 美’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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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안우연은 감사실에 없어서는 안될 서보걸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극의 진지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활력 넘치는 캐릭터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감사실의 중심 인물로 활약하며 김상중과 선후배 케미는 물론 신도현, 차인하까지 섭렵 역대급 케미를 뽐내고 있는 안우연의 에이스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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