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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5일 축산발전기금 전달식.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왼쪽)과 축산발전기금 사무국 김재열 국장.
축산발전기금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축산법 제43에 따라 설치한 기금으로서 마사회는 매년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1974년 축산발전기금이 설치된 이래 한국마사회가 납입한 누적 총액은 2조8448억 원으로 축산발전기금의 대부분인 98%에 해당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앞으로도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해 축산발전 및 농어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