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룩스’는 QUEEN GAMES에서 개발한 보드게임으로 2~4인이 즐기는 추상전략 보드게임이다. 길과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 게임판에서 여러 구역을 자신의 빛(토큰)으로 밝게 채워 나가야 한다.
모든 방마다 점수를 계산하여 불빛 토큰의 점 개수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점을 얻고 승점의 합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자가 된다.
‘푸시 어 몬스터’ 보드게임은 5세 이상의 유아, 아동 대상의 게임이다. 2015년 ‘독일 올해의 게임상(KINDERSPIEL DES JAHRES)’ 어린이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정교한 손의 감각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입체 게임판에서 자신의 몬스터를 가장 적게 떨어뜨려야 승리하는 게임이다.
언뜻 쉬워 보이지만 간단하지 않다. 직접 손을 대지 않고 두 개의 몬스터밀대를 이용해 몬스터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한올엠앤씨는 지속적으로 신작 게임들을 정식 한글판으로 론칭해 단순한 재미가 아닌 교육적 효과와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에 목적을 두고 보드게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