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엑소 팬덤, 엑소 데뷔일에 강원 화재 피해 성금 기부

입력 2019-04-08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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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스포츠동아DB

스타들의 팬덤도 강원지역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그룹 엑소의 팬들은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7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는 단 하루 만에 모인 금액이다. 엑소 팬들은 엑소의 데뷔일인 8일에 맞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 강원지역에 난 대형 산불로 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늘자 방송인 유재석, 가수 싸이, 아이유, 김희철, 윤지성, 연기자 송중기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강다니엘의 팬들도 각각 성금을 보탰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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