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그녀석’ 박진영♥신예은 “오늘부터 1일”…풋풋한 첫 데이트 포착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이하 ‘그녀석’) 오늘(8일) 방송에서는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박진영(GOT7, 이안 역)과 신예은(윤재인 역)이 첫 데이트를 예고했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비밀을 보는 소년 이안(박진영 분)과 ‘살인자의 딸’이라는 아픈 비밀을 감추고 있던 소녀 윤재인(신예은 분), 두 사람은 티격태격 공조 수사를 펼치고 사이코메트리 트레이닝까지 함께 하며 서로에게 더욱 다가갔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것.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오르골 샵은 이안이 윤재인을 위해 직접 준비한 장소로 그가 이곳으로 그녀를 이끈 이유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속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두 사람이 자신의 것을 가리고 엿보기도 하며 장난을 치는 순간이 담겨 있어 1일 차 연인의 풋풋한 설레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날 경찰 제복과 활동성만을 생각한 캐주얼만을 고집하던 윤재인이 원피스와 연보라빛 코트로 러블리 룩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이안을 칼로 찔렀던 의문의 남자(이승준 분)가 윤재인이 일하는 치안센터에서 진행되는 강좌의 수강생으로 나타나 섬뜩함을 선사했다. 태연자약하게 얼굴을 드러낸 그가 주위를 맴도는 목적이 무엇일지, 이안과 윤재인의 사이에 또 다른 위험 경고를 울릴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과연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모은다.
사진|tvN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