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측 “로버트 할리 출연분 다시보기 서비스 중지” [공식입장]

입력 2019-04-09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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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측 “로버트 할리 출연분 다시보기 서비스 중지” [공식입장]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4’ 방송분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로버트 할리를 체포했다. 이에 대해 로버트 할리는 그의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해투4’ 제작진은 “로버트 할리가 출연한 방송분은 자사 홈페이지를 비롯한 POOQ 등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포털 사이트 등에 제공되는 클립 영상 분에서도 로버트 할리가 출연한 회차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달 28일 샘 해밍턴-구잘 투르수노바-조쉬 캐럿-안젤리나 다닐로바-조나단 토나 등과 ‘해투4’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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