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CP “송지아 ‘아빠 어디가’ 때보다 어른스러워졌다”

입력 2019-04-09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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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CP “송지아 ‘아빠 어디가’ 때보다 어른스러워졌다”

김유곤 CP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유곤 CP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이하 ‘애들 생각’) 제작발표회에서 “‘아빠 어디가’ 때부터 아주 오랜 시간 가족 예능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둥지탈출’은 어른들의 시선을 바라봤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시선을 생각하면서 제작하게 됐다. 아이들의 생각이 잘 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송지아 같은 경우는 어릴 때 야단도 많이 쳤던 친구인데, 이번에 보니 아주 어른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둥지탈출’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의기투합해 유쾌한 대화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애들 생각’은 9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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