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첫 무대는 양수경…원조 디바의 귀환 ft.BTJ

입력 2019-04-09 23: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불타는 청춘’ 첫 무대는 양수경…원조 디바의 귀환 ft.BTJ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격적으로 ‘불타는 청춘’ 콘서트 무대가 그려졌다.

‘치와와 부부’ 김국진♥강수지가 MC를 맡은 가운데 이날 첫 무대는 양수경이 꾸몄다. 그는 무대에 앞서 “내 노래를 기억해주는 분들에게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가수는 각자 자기만의 무대가 있지만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난 식구들과 함께 하는 무대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양수경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열창했고 그를 위해 ‘BTJ(불탄중년단)’ 김정균, 강문영, 박선영, 최민용이 백업댄서 및 코러스로 나섰다. 양수경은 이어 댄스곡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선보였고 이번에도 BTJ가 함께했다.

무대가 끝난 후 강문영은 “많이 부족하고 엉망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최민용은 “불미스러운 댄스 엉킴을 보여드려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3주 동안 매일 같이 율동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