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한’ 제레미 레너, 한국 팬들 환대에 감동 “정말 감사해요”

입력 2019-04-13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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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OPIC/SPLASH NEWS

‘첫 내한’ 제레미 레너, 한국 팬들 환대에 감동 “정말 감사해요”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동했다.

제레미 레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뜨겁게 환대해준 한국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남겼다. 그는 열렬히 환호하는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날 새벽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와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두 사람 모두 첫 내한.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이 모였고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은 손하트를 그리며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과 더불어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오늘 내한한다. 그는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를 타고 입국할 계획이다.

세 배우와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과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취재진과 만난다.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팬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2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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