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한달수입 “매니저와 한우 먹을 정도…큰돈 입금 전” (종합)

입력 2019-04-15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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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한달수입 “매니저와 한우 먹을 정도…큰돈 입금 전”

이승윤이 ‘한달 수입’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자연인 개그맨’ 이승윤과 윤택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최근 ‘대세 개그맨’으로 주목받는 이승윤에게 “한달 수입이 얼마 정도 되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승윤은 “생각보다 많이 벌지는 않는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한 달에 4번 방송되는데 2번씩 나뉘어서 전파를 타다 보니 출연료가 격주로 나온다. 그렇게 많이 받지는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크게 들어올 돈은 현재 모두 입금 전”이라며 “예전에는 매니저와 수입산 소고기를 먹었다면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고 수입을 털어놨다.

또한, 이승윤은 “최근 정말 큰마음을 먹고 신발을 하나 샀다. 우리 아내는 도시 속 자연인이라서 물욕이 없다. 사달라는 말을 안 한다”고 갑자기 아내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개그콘서트’에서 얻은 ‘헬스보이’ 외에 ‘자연인’이라는 또 다른 이미지를 얻게 됐다. 덕분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이 직접 영입한 매니저 강현석 덕분에 그 후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승윤 외에 강현석 매니저까지 덩달아 방송가에서 관심을 가지며 두 사람을 섭외하고 있다. 그 덕에 이승윤의 한달 수입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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