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엔드게임’ 16일 예매 오픈…피켓팅 전쟁 시작

입력 2019-04-16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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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향한 ‘피켓팅’ 전쟁이 시작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16일부터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측급 분류가 이날 마무리 되기에 즉시 예매를 오픈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은 미정이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예매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맥스(IMAX)관 예매율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MCU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애정은 뜨거웠지만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그동안 선보였던 히어로들, 특히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이기에 더욱 더 관심을 받고 있기에 예매 성공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팬 이벤트’로 인해 팬들의 마음은 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4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열기가 식기 전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라 사전 예매량도 주목되는 바다.

한편,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 24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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