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한화와 3연전에 로하스 아버지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

입력 2019-04-16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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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대표이사 유태열)가 16일(화)부터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3연전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6일(화) 첫 경기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브랜드 데이를 실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과 정혜인 경기지부 본부장이 시구ㆍ시타자로 나선다.

경기 전 위즈 파크 옆 위즈 가든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성분 검사, 근육상태 영양 체크, 동맥경화 검사를 한 후 영양 상태와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황사마스크도 증정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는 전국에 16개 지부를 운영 중인 건강 증진 공익기관으로, 이날 kt wiz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수원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7일(수)에는 2018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친 kt wiz 외국인 타자 로하스의 스페셜 데이가 진행된다.

이날 시구는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약했던 로하스의 아버지 멜 로하스 시니어가, 시타는 엔리께 움베르또 살라사르 까라바요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가 할 예정이다. 시포는 스페셜 데이의 주인공인 로하스가 맡는다.

로하스 스페셜 데이를 기념해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치어 리더가 관중들에게 날려주는, 로하스 선수 얼굴 스티커가 붙은 공을 잡는 팬들에게는 열쇠고리 등 로하스 관련 구단 공식 상품을 선사하고,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로하스 관련 퀴즈를 푼 팬들을 추첨해 로하스 부자(父子)의 친필 사인 볼을 전달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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