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한식·일식 컬래버레이션 디너 진행

입력 2019-04-16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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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무궁화×모모야마 ‘은혜와 감사의 향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는 한식당 무궁화와 일식당 모모야마의 컬래버레이션 디너 ‘은혜와 감사의 향연’을 5월2일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디너는 무궁화와 모모야마의 프리미엄 메뉴로 이루어진 8가지 코스로 진행한다. 컬래버레이션 디너를 진행하는 셰프는 무궁화의 오태현 조리장과 모모야마의 김기택 조리장이다.

컬래버레이션 디너는 식전 먹거리 전병과 새콤한 청산도 전복 냉채가 막로 시작해 숯불에 구운 아보카도와 관자, 부드러운 산마찜을 곁들인 요리와 참치 뱃살, 참돔, 북해도 우니 등 싱싱한 사시미 등을 차례로 제공한다. 이어 해삼과 6년근 홍삼으로 요리한 해삼증, 송어 술찜과 소바다시를 곁들여 먹는 차소바찜, 그리고 양념한 청어알을 곁들인 한국 전통 비빔밥과 일본3대 우동인 미즈사와 우동을 식사로 내놓는다.

마지막으로 롯데호텔 델리카한스의 나성주 파티시에가 준비한 제주 애플망고와 나주 배를 저온 조리한 수플레와 제주천혜향을 이용한 분자 디저트가 디너의 대미를 장식한다. 코스별로 마리아주를 이루는 전통주와 사케, 와인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코스 1인 15만 원, 와인 페어링시 23만 원이다. 유선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한정 인원으로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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