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 캐스팅 “답변 기다리는 중”

입력 2019-04-18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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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작품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더 랩은 “마동석(Don Lee)이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The Eternals)‘에 합류하며 할리우드에 데뷔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동석이 어떤 역으로 합류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블 스튜디오 역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마동석 소속사는 “마블 스튜디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터널스’는 1976년 잭 커비가 발표한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셀레스트리얼’이라는 우주적 존재에 의해 탄생된 종족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케빈 파이기가 프로듀서로 나선다. 안젤리나 졸리와 쿠마일 난지아니가 ‘이터널스’ 출연을 조율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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