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2G 만에 선발 출전… BOS전 3번-1루수 출격

입력 2019-04-21 0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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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대타로 나섰던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중심 타자로 나선다.

탬파베이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보스턴과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1루수 최지만-3루수 얀디 디아즈-2루수 브랜든 로우.

이어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아비세일 가르시아-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다니엘 로버트슨-포수 마이클 페레즈. 선발 투수는 찰리 모튼.

이에 맞서는 보스턴은 1루수 미치 모어랜드-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중심 타선을 이룬다. 선발 투수는 릭 포셀로.

최지만은 포셀로를 상대로 통산 8타수 2안타, 타율 0.250과 OPS 0.597을 기록 중이다. 안타 2개 중 1개는 2루타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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