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2회 무실점 역투… 2사 1-2루 위기 탈출

입력 2019-04-21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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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 복귀전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2회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수비를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헤수스 아귈라를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마이크 무스타카스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맞았다. 이날 첫 피안타.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에르난 페레즈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매니 피냐에게 중견수 방명 안타를 내줘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실점 위기에서 올랜도 아르시아를 2루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해 2회 수비를 마무리했다. 잘 맞은 타구였으나 2루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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