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이번 앨범은 아미 그 자체…팬레터 같은 앨범”

입력 2019-04-21 16: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이번 앨범은 아미 그 자체…팬레터 같은 앨범”

‘인기가요’ 방탄소년단이 컴백 무대를 예고했다.

21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 999회에서는 본격 컴백 무대를 앞두고 방탄소년단의 짤막한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번 앨범 수록곡들을 키워드로 한 인터뷰였다.

이날 RM은 “새 앨범을 한 마디로 정의해달라”는 요청에 “이번 앨범은 아미 그 자체다. 아미들에게 보내는 팬레터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컴백 무대의 포인트 안무를 살짝 선보여 기대를 높였다. 진은 “또 다른 포인트는 우리 멤버들의 귀염귀염한 얼굴”이라고 했다가 이를 부인하고 “도입부 지민의 목소리가 포인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Make It Right’과 관련해 “바로 잡고 싶은 것”에 대해 “바로 잡고 싶기보다는 멤버들에게 바라는 점이 하나 있다. 아침에 ‘일어났다’고 했는데 아무도 대답을 안 해주더라. 대답 좀 해달라”고 털어놨다. “방탄소년단에게 ‘홈’이란?”이라는 질문에는 다같이 “아미”를 외쳤다.

마지막으로 컴백 무대에 대한 힌트로 RM은 “자화자찬일 수도 있지만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는 언제나 새롭지 않느냐”고 외쳤다. 뷔 또한 “완전히 새로운 느낌일 것”이라고 거들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