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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영광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 가수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콘서트 당일 김종국은 배, 대추즙 등을 마시며 목에 좋은 것을 마셨다. 콘서트 앞두고 감기에 걸리는 징크스가 있다는 김종국은 “감기가 더 심해질까봐 그 좋아하는 운동을 안 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러고 보니 콘서트날은 늘 본가에서 출발했다. 그 때는 어머니가 몸에 좋은 거 많이 챙겨주셨는데”라고 말했다.
그는 “노래를 앞으로 많이 해야겠다. 요즘 애들 내가 가수인 줄 모른다”라며 우스갯 소리를 하며 “앨범을 내고 싶지만 팬들의 기대치가 있어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