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소름유발 엔딩곡, 오늘(22일) 공개…쟈넷서 가창

입력 2019-04-22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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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제공]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소름유발 엔딩곡, 오늘(22일) 공개…쟈넷서 가창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의 소름 돋는 엔딩 신에 흘러나오던 OST ‘Shadows on the Wall’이 오늘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측은 “드라마 다섯 번째 OST ‘Shadows on the wall’은 신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신예 Janett Suhh(쟈넷 서)의 목소리로 만나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Shadows on the Wall’은 이안(박진영 분)과 윤재인(신예은 분)이 폐철공소에서 사이코메트리를 하던 중 우연히 특수수사본부 검사 강성모(김권 분)의 과거가 밝혀진 11부 엔딩과 강성모와 강근택(이승준 분)이 마주하던 12부 엔딩에 소개되며 이 노래의 정체와 이 노래를 부른 목소리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켰다.

음악감독 남혜승과 함께 Vorarah, Dante, Jello Ann 등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노래 ‘Shadows on the Wall’은 몽환적인 도입부와 모던 록 스타일이 가미된 곡으로, 이 드라마의 후반부를 더욱 깊이 있는 색감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이 곡의 주인공인 쟈넷 서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음악감독 남혜승이 드라마의 OST에 참여할 새로운 목소리를 찾고 있던 중, 유튜브에 소개된 쟈넷 서의 커버 곡에 매료되어 러브콜을 보냈다고 하는 만큼 매력적인 보컬을 지니고 있다.

쟈넷 서는 저음에서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허스키한 매력이 돋보이는데, 신인답지 않은 당찬 가창력과 곡에 대한 해석력이 뛰어나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많은 관심을 모은다.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로 거듭되는 충격적인 서사와 스릴로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며, 드라마의 다섯 번째 OST인 쟈넷 서의 ‘Shadows on the Wall’은 오늘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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