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현실 스릴러와 전혀 다른 화기애애 현장 공개

입력 2019-04-24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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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현실 스릴러와 전혀 다른 화기애애 현장 공개

영화 '왓칭'이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강예원, 이학주의 다정한 모습과 '왓칭'만의 남다른 스릴러 밀도를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영화 내에서 시선의 대상과 감시자란 살벌한 관계로 열연을 펼쳤던 강예원과 이학주가 현실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제작진들과 함께 강예원의 생일 파티를 열고 있는 스틸이 눈길을 끈다.

즐거운 듯 함박웃음을 지은 강예원, 이학주와 축하해주는 제작진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스틸 등에서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 '왓칭'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의 차 질주씬을 위해 세팅중인 제작진들의 모습에선 '왓칭'만의 스릴러 밀도를 높이고 강예원의 섬세한 감정변화를 캐치하기 위한 피땀어린 노력이 흠씬 묻어난다. 거기에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있는 이학주 배우와 김성기 감독의 모습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준호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왓칭'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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