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더뱅커' 채시라가 유동근을 등에 업고 초고속 승진을 했다.
24일 '더뱅커' 18회에서 한수지 본부장(채시라)의 부행장 승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삼도 은행장(유동근)은 한수지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며 "말들이 많다"며 자신이 보호해 줄 것을 약속했다.
임원들은 한수지 본부장의 초고속 승진에 반발했고, 한수지는 "어떻게 했기에 부행장이 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보려는 것"이라며 파격 인사에 반박하는 직원들을 향해 쏘아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